폼스키 분양 반려견 입양 걱정중이라면 바로 여기

어릴 때 잠깐 정원이 있는 집에 살면서
앞뜰에 개집을 하나 두고 목줄을 채워
집을 지키는 개를 한 마리 키웠었어요..
워낙 어린 시절이라 뚜렷한 기억은
크게 남아있지 않지만, 낯선 사람에겐
무섭게 컹컹 짖으면서도 우리 가족에겐
꼬리를 흔들고 항상그랬듯 순했던 녀석이었죠.

그러나 아파트로 이사를 오게 되면서
그 녀석은 아빠 동무 집으로 입양을
보내고, 저희 식구는 아주 오랜 시간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고 지내왔어요..
그 작은 햄스터 한 마리 키우지 않고
커오면서 대형마트에 장 보러 가거나
동물원에 갈 때마다 강아지 한 마리
키우게 해달라고 보채곤 했었는데요..
아버지가 동물 털 알레르기가 있다는
사실을 크고 난 후에야 알게 됐어요..

성인이 되고 대학을 졸업한 후 서울로
취업을 하게 된다면서 독립했어요..
근무 시간이 길지 않고 주 1회는 꼭
재택근무를 하고 있기 때문에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긴 편이었는데요..
낯선 서울에서 알고 지내던 동무 없이
집에 들어오면 적막만이 흐르는 게
어느 날엔 못견디게 외롭더라고요.

남들 다 해요는 헬스도 다녀보고
칼퇴 후에 나름대로 공방에 다니면서
취미 생활도 시작한다면서 동무들도
생기고, 생활에 활기가 도는 듯 했었지요..
동무들이 키우는 반려동물을 만나면
너무 사랑스럽고 귀여운 그 존재가
내 삶에도 있었으면 좋겠다 싶더라고요.
그러므로 공방에서 친해진 언니가
키우는 폼스키 분양을 어디서 받을 수
있는지 물어보기로 했답니다.

대부분 강아지가 다 천사같이 순하고
착하고 귀엽고 사랑스럽잖아요.
그런데 그 언니가 키우는 폼스키을
본 그 순간 하루 종일 귀여운 모습이
상념나 계속 블로그에 찾아봤었어요..
아무래도 제대로 취저인듯 했죠.
폼스키 분양에 대한 자세한 내용들을
하나하나 다 검색해보고, 필요한 것과
어떠한 특징을 가졌는지, 금액은 어느 정도
드는지 꼼꼼하게 확인했었어요..

그러므로 언니의 추천으로 알게 된 곳에서
폼스키 분양을 받을 수 있었답니다.
언니랑 같이 주말에 방문한 거기에
들어서자마자 저는 확신할 수 있었어요..
이런 곳에서 케어받은 아이라면
stress 없이 공장식으로 넓은 게 아니라
자유롭게 뛰놀면서 반려견으로서
제대로 성장해 왔다는 걸요.

마침, 잔디에서 뛰어놀다가 저와 눈이
딱 마주친 폼스키 아이가 있었는데요..
그 순간 아, 강아지와 사람의 연이
이렇게 이어지는구나 싶더라고요.

앞뒤 재거나 따지지 않고 바로
이 아이를 데려가겠다고 말하고 싶었지만
간신히 이성의 끈을 붙잡고 그래도
하나하나 꼼꼼히 따져보기로 했죠.
아이가 어떠한 시설에서 어떠한 보살핌
아래 커왔는지, 건강 컨디션는 양호한지
입양 시 계약서 작성 여부와 사후관리는
제대로 이루어지는 곳인지 말이죠.

내부로 들어가 천천히 둘러보면서
설명을 듣는데, 운영되고 있더라고요.
어느 집에 입양을 가더라도 기본적인
배변 훈련이나 매너를 갖추어서
파양 당하지 않고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 주는 곳이더라구요.

여기서 근무하는 훈련사분들은
모두 전문 자격을 갖춘 분들이었고
기초부터 심화까지 니즈에 따라
원하는 커리큘럼으로 아이의
행동 교정이나 훈련을 받을 수 있다네요.
저도 폼스키 분양받고 도움이 필요하다면
이곳에 와서 도움을 청해보자 싶었죠.

사장님을 따라다니면서 여러 가지를 
여쭤보고 확인한다면서 귀찮게 해드렸는데
한 번도 성가신 티 내지 않고 오히려
제대로 준비하고 오셨다면서 저희도
믿고 보낼 수 있어 다행이라고 하셨어요..

눈이 마주쳤던 그 아이, 폼스키 분양을
초이스한 다음 입양 계약서에 서명하고
차근차근 설명을 듣고 절차를 밟았는데요..
아이를 데려갈 때는 사료나 펫파크 이용권,
무료 훈련권까지 제공해 주셨어요..
더불어 제일 마음에 든 건 홈케어 서비스인데
전문 훈련사와 관리사가 와서 여러 가지
확인해 주고 도와주는 마치 학교에서
하는 가정방문 같은 느낌이더라고요.

폼스키 분양 첨부터 끝까지 여기에서
하길 진짜 잘했다는 상념이 드는데요..
덕분에 지금은 사랑스러운 우리 아이와
하루하루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저와 같이 반려동물 입양을 고민하고
계신다면 상담 받아보시기를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