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늘어나면서예전에 비해 더욱 새로운 견종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 가고 있는 요즘인데요.


세계 애견연맹에 등록되어 있는 공식견종은 총 344종류라고 하니 그만큼세상에는 다양한 강아지가 있어요.
그렇지만 공식적으로 등록되어 있는견종이 전부는 아니라는 점 아시죠.
비공식 종류까지 합하게 된다면 아마500개가 넘어간다고 생각할 수 있어요.
그리고 순종견들의 유전적인 장점만을모아서 새로운 종류를 탄생하게 하는데
이것을 하이브리드견이라고 한답니다.
이런 하이브리드견때문에 견종은 더욱늘어나고 있다고 볼 수 있는데 그렇다면
왜 이렇게 새로운 종을 만드는 것일까요.


귀여운 외모로 인기가 많은 포메라니안과
허스키를 믹스한 하이브리드 종으로 인기가 많은 폼스키라는 견종이 있습니다.
오늘 폼스키 에 대해서 알아보면서폼스키크기,세대수, 성격, 양육 시 주의 사항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 드리려고 한답니다.


폼스키가 알려지게 된 시점이 우리나라에서 저희가 처음브리딩 이제10년정도 됫고
그렇지만 보니 아직은 모르고 계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아요.
2009년경 미국에서 처음으로 브리딩을
시작했고 3년이 지나면서 성공했다고 알려져 있고 이후 반려동물이 됐어요.
허스키의 큰 체구를 줄여서 가정에서도
키울 수 있는 미니허스키 반려견종을 만들기 위해 폼스키를 브리딩하게 되었다고 해요.


보통의 브리딩하는곳 마다 폼스키성견은 크기가 차이는 있지만
 작다면 3kg에서 크다면 20kg 정도 브리딩,분양하는곳 마다에 차이가 있고
같은 품종 내에서도 크기 차이가 꽤있는 편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분양 할 당시에 무작정 작다고 하지만 그렇지만은 아닌거 같습니다.
세대수 도 포메+폼스키 4세대 F4 라고 이렇게 교배된 아이들 이라고 작다고는
하지만 꼭그런것도 아니고 그러면 F4 4세대 5세대 가아니라 그냥F3b 가되는것입니다.


처음 폼스키을 알아보고 반려견으로 단지 포메처럼 작을 것으로 생각하시는데
포메처럼 작은 아이들은 거의없고 물론 분양하는곳은 더욱없고 요즘에 폼스키분양가가 높다보니깐 

몇마리 데리고 있으시면서 자체 브리딩 하시는곳도 있지만
아무리 자견때 포메처럼털이 많이 있어도 커서 포메처럼되지는 않아요
그런아이들 찿으시면 그냥 파티포메나 블랙탄포메라이언 아이들 찿으시는게
훨씬 더 크기 때문에 파양문제는 걱정 없을거에요.


포메라니안과 허스키의 결합이기에두 견종이 가지는 털의 패턴, 색이
다양하기에 폼스키성견도 털의 색을다채롭게 가져가고 있다고 하네요.
털이 이중모로 자라고 모의 양도 매우많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관리하는데
있어서 알고 계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허스키는 눈동자가 오드아이를가지고 있기도 해서 간혹 폼스키도
검정, 갈색 외에 왼쪽, 오른쪽이 서로다른 색을 가지고 있다고도 합니다.


폼스키성견은 대부분 귀가 뾰족하게
쫑긋 서 있는 형태이며 꼬리는 등의위쪽에서 살짝 말려있는 모습입니다.
폼스키를 키울 때 주의 사항에 대해상세하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말씀드렸던 것처럼 이중 모에 모량도
엄청나게 많은 편이므로 털 빠짐이 아주 심한 견종에 속하는 바인데요.
포메라니안이나 시베리안 허스키도마찬가지로 털 빠짐이 굉장하기에
폼스키도 비슷한 모습을 띱니다.
아무리 귀여운 모습에 반하셨다고 해도키우기 전에 강아지 털에 알레르기가 
있거나 민감하다면 고민해 보셔야 해요.


만약 폼스키 을 키우게 된다면이틀에 한 번씩은 빗질해 주시는 게
필요하다고 보고 있고 최소 10분이상은 정성스럽게 빗겨주셔야 한답니다.


슬리커 브러쉬를 이용해서 속 털도꼼꼼하게 빗겨주셔야 털이 안에서
뭉치지 않기 때문에 주의해 주세요.
만약 자주 빗겨주지 않는다면 털이뭉쳐서 집 안에 굴러다니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하니까 신경 써 주세요.


스피츠 계열 개들의 특징을 보면고집이 센 성격이라고 합니다.
폼스키성견도 스피츠 계열이기에 마찬가지로 고집이 아주 센 편이라
이 부분에 대해서 어릴 때부터 신경써서 키우셔야만 나중에 크더라도
고생을 덜 하실 수 있는 부분이에요.


어떤 반려견 이던지  제대로 가르치지 않는다면 보호자가 마음에 들지 않는
행동을 했을 때나 자기 뜻대로 하려는 상황에서는 짖거나 무는 등 공격성까지
띌 수 있어서 훈련이 매우 중요하답니다.


또한 스피츠 계열은 늑대와 유전적으로비슷해서 하울링을 하는 경우도 있어요.
개의 습성이기도 하지만 공동 주택에선단호하게 주의를 시켜줘야 하지 않아야
되는 행동임을 알기에 꼭 알려 주세요.


폼스키성견처럼 귀가 쫑긋하게 서 있는견종은 소리에 예민하다는 특징이 있어
사회화 교육을 시켜야 짖지 않는데요.
청각의 사회화 교육은 생후 4개월까지여러 가지 소리를 들려주면서 소리에
대해서 적응하게 하고 예민하게 반응을하지 않도록 둔감하게 만드는 것인데요.


어려운 일은 아니지만 시기를 중요하게봐야 하는 교육이기에 어릴 때 반드시
해서 돌발 행동을 하지 않게 해 주세요.


그리고 폼스키성견은 다소 독립적이라애교가 없기 때문에 보호자에게 먼저
다가오지 않아 편하다는 장점이 있는데간혹 무관심하게 느껴져서 서운하다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꽤 있으시더라고요.


이런 성격까지도 참고하셔야 폼스키 키우면서 적응해 나가기 쉬우실 거예요.
그리고 시베리안 허스키가 에너지가넘치는 종이라서 폼스키성견은 크기에
비해 엄청나게 활동적인 편이라충분한 운동을 시켜주셔야 얌전해요.

댓글